10월 25~26일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서 진행이센스·장범준·하정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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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는 10월 25일과 26일 '현대카드 스페이스(서울 이태원동)'에서 문화예술 공연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토크와 공연, 퍼포먼스, 버스킹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래퍼 '이센스'와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필두로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뮤지션으로 평가 받은 '선우정아'는 안무팀 'HOWHYOU'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 민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 융합을 시도하는 소리꾼 '이희문'과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으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 받은 이스라엘 아티스트 '오렌 라비(Oren Lavie)'도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 연사로는 영화배우 '하정우'와 웹툰 '신과함께'의 작가 '주호민'이 맡는다. 

    이 밖에도 올해 작고한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가 자신의 브랜드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한 '김훈' 디자이너 등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패션, 디자인, IT 분야의 아이콘 16명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체 콘텐츠 참여가 가능한 '통합권'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권' ▲모든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토크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일 기준 통합권이 6만원, 공연권이 4만원, 토크권이 3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는 10월 1일, 일반 예매는 10월 2일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에 이어 현대카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문화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