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짚와이어 등에 5G 실감형 서비스 접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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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5G 액티비티 시즌1'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5G 액티비티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레저 및 익스트림 스포츠에 5G 실감형 서비스를 접목한 KT의 5G 차별화 프로그램이다. KT는 지난달 양양 비치 페스티벌에서 서핑을 통해 5G 액티비티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서는 루지(강화씨사이드리조트), 짚와이어(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스카이엑스(과천 서울랜드)에 5G 액티비티가 적용된다. 다음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100K 트레일런 대회 및 클라이밍 대회', '2019 마블런 대회'에서도 5G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고객들은 숍을 방문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넥밴드를 무료로 대여 받아 촬영할 수 있고, 5G 영상 제작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으로 강화도 루지 이용권(20명), 남이섬 투어 티켓(15명), 서울랜드 자유이용권(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27일 오픈하는 KT 5G 액티비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의 액티비티 종목 마스터 찾기, 이색 액티비티 등 다양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5G 액티비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5G 액티비티 시즌1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사륜바이크(ATV) 등 다양한 레포츠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에도 5G 액티비티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로 다양한 종목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