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소설 열풍을 몰고 온 베스트셀러 원작을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게임이다.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제작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는 3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형태의 '베르사 대륙'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냥, 채집,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직업 '조각사'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혼돈의 입구'를 비롯해 하우징 등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부터 3주 간 '달빛조각사 모험의 전당' 이벤트를 통해 매주 '기사단장 선발전' 1위, '명성' 순위 1위, '낚시왕' 순위 1위를 차지한 이용자에게 '아이패드 프로'와 '구글 기프티카드'를 증정한다.

    5레벨까지 플레이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빛조각사 위드의 모험이야기'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리 콘텐츠를 즐긴 후 공식 카페에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달빛조각사는 카카오톡 내 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즐길 수 있다.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