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으로 구성…"유권자 중심 선거 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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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수원 본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티브로드 선거방송기획단'을 출범, 본격 선거방송 체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보도제작본부와 지역 SO 실무진 등 1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다양하고 정확한 선거정보를 지역 유권자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티브로드는 지난 20대 총선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에서 유권자가 방송에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묻고 제안하는 '릴레이 인터뷰', '유권자 대시민 토론회' 등을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라 오픈 축제형 개표방송을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공정하고 균형있는 선거방송정보에 우선하며, 유권자가 진정한 주인인 선거문화를 정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