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1.5톤 기부…연예인 릴레이 기부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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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스카이티브이(skyTV)가 반려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 '세이브펫챌린지'을 이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세이브펫챌린지'는 연예계 반려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돌, 개그맨, 가수들이 릴레이로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한 만큼 사료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세이브펫챌린지' 시즌3에서는 김재환, 김지민, 행주, 신비, 솔지까지 총 5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800kg의 사료와 기부금 약 7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세이브펫챌린지' 콘텐츠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도 별도로 적립했다.

    이번 시즌4는 러블리즈 지애, AB6IX 이대휘, 슈퍼주니어 신동, JBJ비니, BAP 정대현, 빅톤 임세준, 정수빈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 미션에 도전해 사료 1.5톤을 적립했고 기부금은 순차적으로 모금해 사료와 기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기부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소외된 반려동물을 위한 선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