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3인 압축프레젠테이션 10분, 질의응답 50분 면접 진행늦어도 30일까지 최종 1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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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차기 회장이 연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26일 회장 후보로 선정된 9명에 대해 심층 면접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층 면접은 후보당 1시간씩으로, 프레젠테이션 10분, 질의응답 50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사장),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 임헌문 전 매스총괄 사장, 김태호 전 IT 기획실장(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표현명 전 롯데렌탈 사장(전 KT 텔레콤&컨버전스 부문 사장), 최두환 포스코ICT 이사(전 KT종합기술원장),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8명과 비공개를 요청한 1인이다. 업계에서는 비공개를 요청한 1인을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으로 보고 있다.

    한편 KT는 27일 최종 후보를 2∼3인으로 압축하고, 당일 혹은 30일 최종 후보 1인을 선정, 이사회를 통해 최정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