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로보마스터 S1' 활용 교육 콘텐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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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드론은 조은에듀테크와 '인공지능 로봇 교육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또 초중등 교육 현장 보급, 교원 워크숍 및 연수 지원, 학술자료 간행, 교육관련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한다.

    DJI 로보마스터 S1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이다. 한빛드론은 지난해 말 이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DJI 로보마스터 S1은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 모든 방향으로 이동 가능한 섀시, 고정밀 짐벌, 프로그래밍과 여가 활용 및 경기를 위한 인터랙티브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는 하드웨어 조립, 로봇 조작 학습, 멀티 플레이어 배틀 모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빛드론은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 이어 교육 분야에까지 DJI 로보마스터 S1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물리 액션 기반의 e스포츠 대회가 국내에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되도록 조은에듀테크와 긴밀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