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인 2020년 화합, 결의 다짐
  • ▲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찬모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찬모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방송협회 등 총 21개 방송통신 유관협회 및 기관은 ‘202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1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함께하는 희망의 2020년, 방송통신인이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전직 장 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지상파 방송사, 채널A, MBN, 등 종합편성채널, YTN 등 보도채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업자, LG헬로비전 등 유료방송 업체 및 외주제작사를 비롯한 방송통신인 약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내빈들의 신년인사말 및 덕담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통신분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EBS TV 프로그램·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펭수의 축하영상과, '복면가왕'으로 전 세계에 예능 포맷을 수출하는 콘텐츠 한류의 선봉장인 박현호 국장의 신년다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