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결승전 진행전 경기 현장 티켓 매진 및 온라인 시청자 수 1만명 돌파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PC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정식 e스포츠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는 로스트아크의 첫 e스포츠대회로 PVP(유저 간 대결)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전국 128개팀이 참가했으며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3주 간 본선 리그를 치렀다. 지난 1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잘먹고갑니다'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현장 관람 티켓이 매진됐으며,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는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측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 e스포츠대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대회는 빠른 호흡의 경기 진행과 논타게팅 액션 기반의 다양한 변수 창출 등 로스트아크가 가진 다양한 장점이 e스포츠대회로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며 "로스트아크 e스포츠대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