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타이어 부문 11년째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타이어 산업 부문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혁신 능력과 직원 등 기업 가치를 종합평가해 부문별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다. 올해는 산업계 임원과 애널리스트 등 1만3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재무 건전성이 높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영 및 사회 가치 등 관련 12개 항목 중 10개 이상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7개 완성차 업체의 320여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특히 최첨단 연구개발 기지인 ‘한국테크노돔’을 세우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량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