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프랑스 미식축제 ‘구 드 프랑스’ 참여올해 ‘루아르 밸리’ 주제로 '갈치 무스와 양송이 버섯' 선봬다양한 코스요리, 1인 기준 1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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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오는 4월 16일 세계적인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Goût de France)’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3년간 진행한 스테이의 구 드 프랑스는 국내외 미식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해 전 석 마감되었으며 올해도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프랑스 음식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미식 축제인 구 드 프랑스는 1년에 단 하루 전 세계 셰프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동일한 주제의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며 문화교류를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1912년 프랑스 요리계의 최고 권위자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같은 날, 같은 메뉴를 전 세계에서 즐기도록 개최한 에피쿠로스의 저녁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고성과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루아르 밸리(Loire Valley)’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의 시그니처 메뉴는 '갈치 무스와 양송이 버섯'이다.루아르 밸리의 민물고기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갈치에 접목한 이 요리는 제주산 갈치에 크림을 섞고 부풀어 오를 때까지 끓여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무스 형태로 만든다. 여기에, 루아르 밸리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송이 버섯을 곁들여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프로모션의 세부 메뉴는 전채 요리 및 △무화과, 체리를 넣은 파이와 배 샐러드 △갈치 무스와 양송이버섯 △ 존도리(달고기) 버터 구이 △최상급 안심구이와 매쉬드 감자 △모둠 치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수플레 튀김과 따듯한 초콜릿 소스, 블랙 트러플로 총 7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인 기준 1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