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자율주행 필수 기술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 개발큐에스택, QR코드 기반 소변 검사 키트 'QSCheck-UIS4'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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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자율주행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을 개발한 '뷰런테크놀로지' ▲스마트 현장 진단 키트 기반 건강 관리 플랫폼을 준비 중인 '큐에스택(QSTAG)'이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 SW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이다. 현재 자율주행, 보안 각각에 최적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품화해 여러 기업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에스택은 바이오센서 전문가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첫 제품으로 스마트 소변 검사 키트 'QSCheck-UIS4'를 준비 중이다. 포도당, 단백질, pH, 잠혈 등을 검사해 신장질환, 당뇨, 요로질환 등의 징후를 사전 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상환 네이버 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