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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새로운 TV 광고 '노혜담 어린이' 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 개개인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진정성을 담고 있다. 

    KT는 "지난 4월 '김소희 씨' 편에 이어 '노혜담 어린이' 편을 통해 AI 기술을 통한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촬영한 노혜담(9세) 어린이는 만 2세였던 2014년, 감각신경성난청을 진단받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KT의 청각장애 아동 재활 지원사업 중 하나인 'KT 꿈품교실'을 다니며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KT는 청각장애 아동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2003년부터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KT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는 한편, 2012년부터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KT 꿈품교실'을 열어 체계적인 청각·언어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TV 광고는 혜담이의 즐거운 일상 속 배움의 여정을 조명하며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담이는 인공와우를 '삐삐'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듣고 말하는 연습 과정을 밝고 명랑하게 보여준다. 

    박현진 KT 커스터머 전략본부 상무는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것을 오늘의 기술로 지원하는 KT의 진정성과 '특별한 누구 아닌' 우리 이웃으로서의 혜담이의 일상을 따뜻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변화를 이끄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 행보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