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향상에 도움 주장약 8개월 간의 선호도 조사 및 개발전준우 선수 등 맞춤형 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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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지난 26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특수 제작해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성적 향상을 기원하며 지난 4월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용 맞춤 껌과 선수단 전용 껌을 특수 제작, 제공한 바 있다.

    이는 껌을 통해 선수들의 근력 강화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 운동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다. 2차로 전달한 껌에는 전준우, 마차도, 서준원, 스트레일리, 샘슨 등 9명의 선수용 맞춤 껌이 포함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선수용 맞춤 껌 제작을 위해 약 8개월 간의 선호도 조사 및 개발 과정을 거쳤다. 사전에 연구원들과 롯데자이언트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한 개개인의 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고 그 결과로 물성의 강도, 맛, 크기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취합해 맞춤형 껌을 제작했다.

    롯데중앙연구소 Sweet 연구팀은 "선수들 개별 면담 및 기호 조사를 통해 각 선수마다 기호의 차이를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껌을 제작했다"며 "껌 저작의 긍정적 효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