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건설 등 우수협력사 10곳 참석입찰참여 우선기회 부여 등 특전
  • ▲ '위드 파트너스 데이'에 초청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건설
    ▲ '위드 파트너스 데이'에 초청된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더샵갤러리'에서 국내 우수 협력사를 초청해 '위드 파트너스 데이(With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수 협력사는 지난해 우수 협력사로 뽑인 6곳(두송건설, 김앤드이, 신우건설, 진덕건설, 지티일렉콘, 욱림건설)과, 품질 최우수협력사 4곳(정도설비, 케이세웅건설, 현재기업, 보성조경) 등 총 10곳이다.

    포스코건설은 우수 협력사의 발굴 및 보상이 아파트 품질과 소비자 만족으로 직결된다는 판단하에 회사 창립이후부터 '공사 우수 협력사 선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말 협력사의 공사현장 수행도와 계약실적 및 낙찰실적 등을 평가해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를 선정한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면 입찰참여 우선기회 부여, 계약이행보증금율 감소, 복수공종 추가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아파트 품질 및 안전사고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우수 협력사들과 하모니를 이뤄 최고의 아파트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선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