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올해 3분기 '생필품·주방, 뷰티' 판매 높을 것"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올해 3분기 ‘생필품/주방’과 ‘뷰티’ 상품이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2일 홈쇼핑모아의 '모아리포트'에 따르면 '생필품/주방' 상품의 판매량은 3분기에만 연간 판매량의 31.5%를 판매하며 1년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시기로 조사됐다. ‘뷰티’ 상품군 역시 1년 중 3분기가 가장 높은 28.8%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의류’ 카테고리의 경우 3분기에 ‘여성속옷세트’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간편조리식’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또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메이크업’ 상품이, ‘생필품/주방’ 카테고리에서는 ‘세탁세제’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즈니 모아리포트 천재화 팀장은 “1년 전체 판매량 중 40% 이상이 3분기에 집중 판매되는 상품군으로 김치, 소고기, 샌들, 아이메이크업, 네일스티커 등이 있었다”며 “많은 상품군에게 있어 이번 3분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3분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이번 리포트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아리포트 7월호 특별판의 더 자세한 내용은 모아리포트 홈페이지에서 정기 구독 신청 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