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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웅제약 등 우수기업연구소 19곳 지정

'한국형 K-연구개발 기업연구소 선도모델' 발굴·지원 앞장

입력 2020-07-14 12:00 | 수정 2020-07-14 12:00

▲ ⓒ뉴데일리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결과 19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 육성을 목적로, 올해 중소·중견기업 176여곳이 신청했다. 

이번에 지정된 19개 연구소는 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연구소들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쳤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대웅제약 의약연구소는 자가면역치료 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연결관)을 보유하고 폐섬유증 신약개발을 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바이오기업과 공동으로 AI 기반 항암 신약도 공동연구개발 중이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원천에서 분리한 4496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도서관)를 구축하고 '한국형 유산균' 균주개발 성공으로 수천억의 수입 균주 대체 효과를 가져왔다.

진영TBX(주) 기술연구소는 기계 및 원자력과 같은 전력산업의 핵심인 터빈 블레이드 정밀제조기술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이다. 최근 스팀터빈블레이드 가공기술을 국산화했다.

이외 나머지 지정 연구소는 ▲넥스틴 기업부설연구소 ▲딕스젠 부설연구소 ▲라파스 기업부설연구소 ▲바이오메트릭스 테크놀로지 알앤디센터 ▲서흥MCO 부설연구소 ▲엔티텍 기업부설연구소 ▲원텍 부설연구소 ▲유성엔지니어링 부설연구소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기업부설연구소 ▲크래비스 기업부설연구소 ▲피아이첨단소재 연구소 ▲피앤이솔루션 기업부설연구소 ▲프로세이브  기업부설연구소 ▲하이스텐 부설연구소 ▲현보 기술연구소 ▲NR GNC 기술연구소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혜택 및 '한국형 K-연구개발 기업연구소 선도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지정서 수여식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하반기로 조정해 진행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상현 기자 jsangh@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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