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신작 '루나 모바일'을 오는 17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루나 모바일은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동화풍 풀 3D 그래픽으로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등을 구현했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 아니라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캐릭터는 3개 종족의 남녀 총 6개로, 다양한 코스튬과 장비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육성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회사 측은 지난달 31일부터 안드로이드 및 iOS 유저를 대상으로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자 수는 30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정식 오픈 시 한정판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