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나잇' 등 5편 우선 서비스…"몰입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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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적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돌비 비전은 사물의 질감이나 빛의 깊이까지도 구분할 수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화질 대비 최대 40배 이상의 밝기와 10배 어두운 화면이 특징이다. 함께 적용된 돌비 애트모스는 사람, 장소, 사물 및 음악 등 각각의 소리를 정밀하게 구현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작품은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베이비 드라이버', '쥬만지: 새로운 세계', '블레이드 러너 2049', '레이디스 나잇' 등 총 5편이다. 왓챠는 연내 돌비 영상 및 음향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작품은 왓챠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고객 대상 돌비 지원 기기에 한해 제공된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고객 감상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제대로 영화를 즐기려면 왓챠를 써야 한다'고 느끼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