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결제 수수료 5.5%, 연말까지 네이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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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에 '라이브 감상' 후원 리워드 기능을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콘텐츠 창작자들이 설정한 최소 단위의 금액 이상을 후원한 사용자들에게 해당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후원시 발생되는 결제수수료 5.5%를 올해 연말까지 전액 지원하고, 사용자들이 후원 리워드 기능을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콘텐츠 온라인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TV는 오는 25일 국립 오페라단의 '오페라 마농'을 시작으로, 서울예술단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985', 테너 '존 노' 팬미팅, 뮤지컬 '신과함께- 저승편', LG아트센터 해외작품 등 올 연말까지 10여편의 콘텐츠에 적용할 예정이다.

    함성민 공연예술 리더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플랫폼 개발과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