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물론 야간에도 고품질 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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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캡스 뷰가드의 IP카메라 라인업을 확대, 영상보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DT캡스는 캡스 뷰가드 전용 '500만 화소' IP카메라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캡스 뷰가드는 앱을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보안 솔루션이다.

    ADT캡스가 새롭게 선보인 500만 화소 IP카메라는 최고급 이미지 센서인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를 탑재해 색감 및 영상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주간에는 보다 밝고 선명한 색감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야간엔 노이즈 없이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 등을 식별할 수 있다. ▲실내용 고정 렌즈 ▲실내용 가변 렌즈 ▲실외용 가변 렌즈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특히 실내∙실외용 가변 렌즈에 4.3배 광학줌을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2.7mm~12mm까지 고객 니즈에 맞게 화각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조리개에 내장된 가변 초점렌즈가 조명 깜빡임으로 인해 화면에 검은 줄이 생기는 플리커(Flicker) 현상을 개선, 선명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ICT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