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서울사옥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기념 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은 앞면에 박 감독과 축구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담았고, 한국과 베트남 국기의 상징문양인 태극과 별을 잠상기술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2018년도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전에 열린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과 골 장면을 통해 박 감독과 베트남 선수단의 영광을 재현했다.

    기념 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g, 직경 28mm) △은메달(99.9%, 31.1g, 40mm) △보급형(중앙 황동, 안쪽면 백동, 바깥쪽면은 양백인 트라이메달, 10.1g, 28.2mm) 등 3종으로 디자인은 동일하다. 가격은 △금메달 159만원 △은메달 13만 2,000원 △보급형 1만 3,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