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요소 더하고 후륜 조향 기능 탑재3분기 중 출시 예정
  • ▲ ‘제네시스 G80 스포츠’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G80 스포츠’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내외관을 5일 공개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차별화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에 범퍼 구성을 바꿨다. 회사 측은 “날개 형상으로 강렬함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헤드 램프에 검은색을 넣고 외장 색상으로 캐번디시 레드를 추가했다. 20인치 전용 휠에 엔진별로 브레이크 캘리퍼 색상을 달리했고, 공기역학적 이점을 살리는 장치(디퓨저)를 달았다.

    실내는 세비아 레드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운전대는 3 스포크로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주행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후륜 조향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세단의 우아함과 역동성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며 “자세한 사양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제네시스 G80 스포츠’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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