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AI 프로세서'로 최적의 화질 업스케일링두께도 절반 가량 얇아져 편의성 대폭 개선상업용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패러다임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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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모델명 : IWA)을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월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더 월 신제품은 3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새롭게 탑재돼, 입력되는 영상을 더 월에 적합한 최적의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주고 두께도 절반 가량으로 얇아졌다. 더 월 신제품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청색광(Blue light) 저감 ‘눈보호 인증(Eye Comfort)’을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인공지능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한 층 더 진화한 더 월은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객 맞춤형 디스플레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