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수자인' 브랜드 부산 첫선…지하2층~지상24층, 102~132㎡
  • ▲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
    ▲ 부산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조감도. ⓒ한양
    한양이 내달 부산 에코델타시티내 스마트시티에서 민간분양단지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을 공급한다. 한양은 새롭게 단장한 주택브랜드 '수자인'을 이 단지를 통해 부산에 첫 공급할 예정이다.
     
    16일 한양에 따르면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1BL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지하2층~지상24층, 7개동으로 ▲102㎡ 312가구(이하 전용면적), ▲107㎡ 68가구, ▲132㎡ 174가구 등 총 554가구가 공급된다.

    국내 첫 스마트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조성되며 입지적으로는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미래지향형 친환경 수변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도시내부에는 중앙공원, 세물머리수변공원, 철새먹이터, 습지생태공원 등 도심형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중심부 입지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 인근 고등학교 부지가 인근에 계획돼 있고 녹지·업무·상업용지와도 가깝다. 

    이밖에 오는 2024년 가덕신공항이 착공 예정이며 2022년12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제2남해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