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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첫 CUV 출시… 1억3800만원부터

순수 전기 스포츠카 라인업 확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12월부터 고객인도
신형 911 GT3 가격 2억2000만원

입력 2021-10-14 13:41 | 수정 2021-10-14 14:02

▲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신형 911 GT3를 국내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14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Taycan Cross Turismo)’와 신형 ‘911 GT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날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브랜드 최초의 CUV이자 자사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8세대 포르쉐 911 기반의 첫 번째 GT 모델 911 GT3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추구하며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911 GT3는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및 전기 모델에 집중하는 포르쉐의 미래 제품 전략을 반영한 독보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다재 다능한 매력의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공개하며, 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 포르쉐 911 GT3 모습.ⓒ김재홍 기자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처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혁신적인 800볼트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다. 특히, 사륜 구동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새로운 하이테크 섀시로 온오프로드에서도 흔들림 없는 역동성을 보장한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과 넓은 리어 테일게이트를 통해 1200 리터의 용량을 적재할 수 있는 크로스 투리스모는 전기 스포츠카 세그먼트의 진정한 올라운더(all-rounder)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12월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4S와 터보 모델을 내년 상반기 안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칸 4, 4S,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1억3800만원, 1억5450만원, 2억60만원이다.

▲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모습. ⓒ김재홍 기자

또한 신형 911 GT3는 레이스 트랙과 일상에 모두 잘 어울리는 완벽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모터스포츠 유전자와 혁신 기술을 결합해 스포티함(Sportiness)의 정수를 반영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서와 함께 개발한 911 GT3 에는 순수 레이싱 기술이 폭넓게 적용된다.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 정교한 에어로다이내믹의 스완 넥(swan neck) 리어 윙, 성공적인 GT 레이스카 911 RSR에서 가져온 디퓨저가 특징이다.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는 자연흡기 4.0 리터 6기통 박서 엔진은 내구 레이스를 통해 검증된 911 GT3 R의 구동계를 기반으로 한다.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8km/h 다. 신형 911 GT3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2억2000만원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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