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디저트 한자리에 모아 팝업 스토어3대 초콜릿 ‘노이하우스’·프랑스 브랜드 ‘앙젤리나’ 선봬한정판 상품까지 특별한 날 위한 샴페인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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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인기 브랜드의 오너 셰프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총출동해 달콤한 먹거리를 직접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연인들의 날인 만큼 특별한 샴페인도 함께 구성해 즐거움을 더했다. 3만원대 가성비 제품부터 100만원 이상의 그랑크뤼 제품까지 준비됐다.

    이번 발렌타인 이벤트는 오는 10~11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단독 및 한정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비대면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라이브 커머스로 특별한 제품을 소개하는 등 MZ세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세계 3대 초콜릿으로 꼽히는 ‘노이하우스’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준비했다. 벨기에의 초콜릿 명가 노이하우스는 1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대표 상품은 노이하우스 트뤼플 컬렉션 4만8000원 노이하우스 초콜릿듀엣 슬라이더 박스 5만7000원 등이다.

    프랑스 파리의 역사 깊은 디저트 브랜드인 ‘앙젤리나’도 강남점에서 선보인다.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카페 앙젤리나의 제품들, 특히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틴케이스 초콜릿 제품들을 판매한다.  

    1827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디저트 브랜드 ‘브아시에’도 있다. 브아시에는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파리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 유튜버의 팝업도 눈길을 끈다. 구독자 143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리키친’의 팝업스토어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지역 최초로 오픈하고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더스쿱에서 런칭한 ‘스쿱당’ 마카롱 전문점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전 점 와인하우스에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샴페인을 선보인다. 특히 희소성 높은 럭셔리 제품부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일리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한 디저트 브랜드 팝업과 함께 다양한 샴페인을 소개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