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맞춤 온라인 랜선 강좌 선봬보컬 트레이닝·반려견의 문제행동 상담 등 1:1 온라인유명 인플루언서 특강… 메타버스 강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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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온라인에 익숙한 MZ 세대를 겨냥해 1:1 개인 수업,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 취미 강좌 등 총 150여 개 온라인 전용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개인별 취향과 특성, 학습 수준을 고려한 1:1 온라인 강좌를 최초로 선보인다. 1:1 맞춤형 수업을 통해 온라인 강좌의 질을 높이고 수강생의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표 강좌로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상담, 보컬 트레이닝, 자동차 튜닝 등이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견관련 강좌를 대폭 늘렸다. 

    또 한국레코딩 뮤지션협회 김동원이사는 가요, 팝 등 대중음악에 관심 있어 하는 고객들에게 어디서든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나만의 애창곡을 선택해 손쉽게 가르칠 예정이다. 자동차 튜닝 강좌는 로드스태프 튜닝 전문 크루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 및 튜닝에 대해 1:1 상담해 준다.

    신사임당(주언규), 송길영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특강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가속화로 점차 주목 받고 있는 '메타버스'관련 강좌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