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메독 크뤼 부르주아 와인 2종 런칭명실상부 톱 크뤼 부르주아 ‘샤또롤랑 드 비’레뱅드매일 한국 최초로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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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메독 크뤼 부르주아를 대표하는 생산자 샤또롤랑 드 비(Chateau Rollan de By)와 한국 최초로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샤또롤랑 드 비는 보르도메독 지역에서 오랫동안 와인을 생산해온 와인메이커다. 파리 예술가 및 디자이너 장 귀용(Jean Guyon)이 1989년 포도밭을 매입하며 설립한 도멘 롤랑 드 비의 대표 와인이다

    샤또롤랑 드 비는 파리 와인 콩쿠르(Concours General Paris) 선정 ‘베스트 크뤼 부르주아 와인’으로 선정됐다. 2009년에서 2016년 8년 동안 이 대회를 참가한 보르도 와인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2010년 와인 스펙테이터Top 100 와인 중 유일한 보르도 와인으로 뽑혔다.

    샤또롤랑 드 비는 그들의 세컨 와인 샤또 드 비와 함께 레뱅드매일에 의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 메독 지역 대부분의 레드 와인은 까베르네소비뇽을 주 품종으로 사용하지만 샤또롤랑 드 비는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사용했다. 

    3개월의 바토나주(Batonnage)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복합적인 풍미와 입 안 가득 강렬한 바디감과 탄닌, 신선한 산도와 함께 밀려오는 피니쉬가 각종 스파이시 향이 특징이다. 

    레뱅드매일 마케팅 총괄 박소영 전무는 “샤또롤랑 드 비와 같이 숨겨져 있던 와인들을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