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렌탈 다이렉트몰 ‘바로구매’ 서비스 시작KT, 소상공인 지원 위한 통신 DX 상품 개발 추진NHN DATA, AI 데이터 기술 활용 ‘다이티’ 솔루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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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5월 한달간 100원 로밍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가 주요 국가에서 하루 100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한달간 시행하는 ‘데이터 하루100원, 부담 제로 U+로밍‘ 프로모션에 따라 해외 출국 고객은 하루 100원에 2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200Kbps는 SNS 텍스트 메시지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속도다.

    고속으로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상품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9900원에 3일 동안 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 로밍 1GB’ 상품을 5월 한달간 판매한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헬로비전, 헬로렌탈 다이렉트몰 ‘바로구매’ 서비스 시작

    LG헬로비전이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바로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를 갖춘 바로구매로 진입장벽을 낮춰 헬로렌탈 대중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바로구매는 간편한 렌탈 신청이 장점이다.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렌탈 신청 시 상품선택·계약가능여부확인·배송요청 등 모든 절차를 고객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

    손기영 온라인마케팅담당은 “고객 편의를 고려해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헬로렌탈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KT, 소상공인 지원 위한 통신 DX 상품 개발 추진

    KT가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통신 DX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KT의 소상공인 통신 DX서비스와 만나플래닛의 주문결제플랫폼을 결합해 소상공인의 사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도록 돕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세부적인 합의 내용은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분야 협력 ▲모바일키오스크 서비스 분야 협력 ▲소상공인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협력 ▲소상공인 통신 DX 상품 도입 활성화 등이다.

    KT의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플래닛의 만나샵 서비스를 연동해,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배달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의 위치문자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를 만나플래닛 가맹점에 제공해 점주들이 직접 점포를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방침이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통신 DX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혁신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NHN DATA, AI 데이터 기술 활용 ‘다이티’ 솔루션 2종 출시

    NHN DATA는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다이티(Dighty)’에 AI 기술 기반 신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솔루션은 '다이티 AI 박스'와 '다이티 AI 딜리버리' 2종이다.

    다이티 AI박스는 AI가 커머스 사이트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 예측해 고객 특성을 진단하고 맞춤식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의 비즈니스 특성을 36개 유형으로 분류하는 ‘DBTI(Dighty e-Business Type Indicator)’ 기술이 적용됐다. 솔루션은 DBTI 진단을 기반으로 고객 사이클에 맞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제안하고, 맞춤형 타겟 그룹을 추천한다.

    다이티 AI 딜리버리는 필요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커스텀 리포트 형식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리포트는 데이터 인력의 검증을 거친 데이터와 AI가 분석한 예측 데이터로 구성돼 이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관리와 상품 추천 전략을 제공한다.

    NHN DATA 측은 “NHN DATA의 신규AI 솔루션을 통해 한층 정교해진 고객 예측 모델을 경험하고, 맞춤형 성장 플랜을 도입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 ‘iF 디자인 어워드’서 3관왕 차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 2.0과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 카카오페이신용카드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카카오페이앱 2.0이 본상을 수상했다. 카카오페이앱 2.0은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를 위젯의 형태로 제공해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산자의 설계에 의한 금융 생활이 아닌 사용자 개개인에게 가장 이로운 금융 생활 패턴을 스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은 직설적이고 명확한 메시지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시대를 선도하는 결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래픽 모티브인 옐로 캡슐(Yellow Capsule)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이번 캠페인은 결제 접점에서 노출돼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카카오의 니니즈 캐릭터를 전면에 입힌 카드로 특수잉크를 적용했다.  발급한 카드를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등록해 이용하면 모바일 안에서 니니즈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실물 카드 디자인에서 모바일로 이어지는 UX의 확장이 호응을 얻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프렌즈, ‘라이선싱 인터내셔널 아시안 어워드’ 수상

    카카오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2022 라이선싱 인터내셔널 아시안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시안 프로퍼티’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이선싱 인터내셔널 아시안 어워드는 라이선싱 협회 ‘라이선싱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큰 업적을 남긴 IP에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12개 부문에 3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IP가 참여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테디 베어 콜렉션, B.Duck 등 최종 후보에 오른 글로벌 IP를 제치고, 아시아에서 올해를 가장 빛낸 캐릭터 IP로 선정됐다.

    윤영진 카카오프렌즈 사업실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글로벌에서도 카카오프렌즈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멀티모달 AI’ 탑재 스마트렌즈 공개

    네이버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이미지 검색 서비스 '스마트렌즈'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멀티모달 AI는 차세대 검색 환경의 핵심 기술로, 텍스트와 이미지 등 복합 정보를 동시에 학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찾아주는 AI 모델이다.멀티모달 AI를 이용하면 이미지와 텍스트를 조합하는 등 복합 정보를 입력해 사용자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스마트렌즈에 해당 모델을 적용했다. 스마트렌즈는 사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이미지를 촬영하면 주제에 특화된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멀티모달 AI 가 적용된 스마트렌즈에서는 '+검색어 추가' 기능을 통해 이미지 촬영 후 텍스트를 추가로 입력해 더욱 구체화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 신발 이미지를 검색한 후 텍스트로 색상, 디자인, 소재 등 사용자 기호에 따른 추가 검색어를 더해 찾고자 하는 제품군을 좁혀가는 식이다.

    강유훈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AI 검색 에어서치를 고도화한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실생활에서 네이버 AI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AI의 일상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SK쉴더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SK쉴더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플랫폼이 제공하는 각종 솔루션에 대한 보안 인프라 구축, 운영, 그리고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가시화될 사업은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분야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저 WAF(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대한 클라우드 원격 보안 관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프로그램과 윈도우10, EMS를 결합한 기업용 소프트웨어다. SK쉴더스는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이용중인 국내 2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애저 WAF는 기업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이다. SK쉴더스는 기존에 제공하는 다양한 써드파티 WAF와 AWS(아마존웹서비스) WAF의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에 이어 애저WAF까지 추가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버즈니, 모바일 홈쇼핑 '여행' 상품 검색량 76% 증가

    버즈니는 4월 모바일 홈쇼핑에서 여행 관련 검색량이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1일부터 26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여행 상품 관련 검색량은 전월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동기간 모바일 방송 시청도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이번 달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4월 판매 1위 여행 상품은 ‘제주 신화월드 호캉스 풀 패키지’가 차지했다. 

    제주도에 이어 울릉도와 여수가 국내 여행지 검색량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해외의 경우 ‘괌·사이판’, 터키, 스위스 순이었다.

    곽일신 버즈니 비즈니스 조직장은 “숙박이나 여행 패키지 상품 위주로 구매가 증가하고 있고, 야외활동 증가로 관련 패션 상품과 뷰티상품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 SKT, 이프랜드에 ‘국립극장’ 랜드 구현

    SK텔레콤은 국립극장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각종 문화 행사가 가능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국립극장은 ‘해오름극장’과 ‘문화광장’ 등 국립극장의 다양한 시설을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에 구현했다.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는 실내·외 공연장에 설치한 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국립극장은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이프랜드에서 29일 19시 30분부터 개관식을 진행한다.

    향후 SK텔레콤은 국립극장과 협력해 이프랜드 놀러와 국립극장 랜드에서 ‘이 달의 공연’, ‘국립극장 교육 프로그램’ 등 매월 2회 이상 정기 행사를 선보일 방침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결합한 수준 높은 공연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