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시장 진출의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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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I서울보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는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뉴욕, 북경, 두바이 대표사무소에 이은 서울보증의 다섯번째 해외 거점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7000여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동남아 경제공동체인 아세안(ASEAN) 사무국이 수도 자카르타에 소재하고 있어 다수의 국내 금융사들이 아세안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현지 금융시장 조사를 거쳐 지분투자 또는 법인 설립 등 사업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