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유통] LG생활건강, KT&G, 오비맥주 外

◇ LG생활건강, ‘리엔 물들임’ 출시 3주만에 판매량 20만개 돌파

LG생활건강의 새치케어 샴푸 리엔 물들임이 출시 3주만에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GS SHOP에서는 제품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5월11일 하루 동안 분당 27개씩 판매됐고 당일 유통사 라이브 방송 중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론칭 행사가 진행되던 기간 동안 7일 연속 온라인 생활용품 카테고리 베스트 1위에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출시이후 행사 기간 동안 헤어 카테고리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리엔 물들임’ 새치케어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봉숭아 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한 제품으로 산화제 성분을 비롯한 20가지 화학성분 없이 3주 만에 흰머리를 갈색으로 물들여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 널디, 아티스트 아도라와 함께한 신제품 출시

널디는 아티스트 ‘아도라(ADORA)’와 함께 여름 그래픽 티셔츠 라인과 애슬레져 ‘널디핏’(NERDY FIT)의 신규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름 그래픽 티셔츠 라인은 트렌디한 그래픽과 산뜻한 컬러를 이용해 디자인됐다. 티셔츠 라인은 스커트나 팬츠 등 어떤 하의도 매칭하기 쉬운 보편성에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널디의 애슬레져 라인 널디핏(NERDY FIT)은 ‘슬림 라이트’ 레깅스와 브라탑, ‘슬림 코튼’ 크롭탑과 크롭 브라탑, ‘슬림 터치’ 숏 슬리브 티셔츠 2종으로 구성됐다.

◇ 파스쿠찌, 스타필드 고양점에 ‘에스프레소바’ 팝업 스토어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가 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 에스프레소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 스토어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정체성을 그대로 살려 ‘에스프레소’에 집중한 시그니처 에스프레소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8월31일까지 세 달간 운영한다.

매장 공간은 이탈리아 현지 키오스크점 인테리어를 차용해 ‘크레마(에스프레소의 거품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속 황금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고, 전면과 후면이 모두 개방된 바(Bar) 형태의 좌석으로 고객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출시

오리온은 알싸한 매콤함과 달콤 고소한 맛의 조화를 이룬 ‘썬 할라피뇨 체다맛’을 출시했다.

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최근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오리온 연구소가 스낵 개발 노하우를 결집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체다치즈의 단짠맛에 통옥수수, 통밀 등 통곡물의 고소함까지 더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 남양유업,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 출시

남양유업이 드링크 유산균 음료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를 출시했다.

불가리스 포스트드링크 제품은 특허받은 포스트바이오틱스(L.plantarum 사균체)를 첨가한 드링크 유산균 음료다. 불가리스 배양액 60%(살균) 함유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소재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다.

종이팩 형태로 출시돼 6겹 무균 멸균팩이 외부의 빛이나 산소 등을 차단한다.

◇ 팔도, 조미식품 브랜드 ‘솜씨당’ 론칭

팔도가 조미식품 브랜드 ‘솜씨당’을 론칭하고 사업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라면, 음료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솜씨당은 팔도 조미식품 전체에 부착하는 패밀리 브랜드다. ‘나의 요리솜씨를 뽐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간편 육수를 시작으로 소스, 시즈닝 등 제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다.

브랜드 첫 제품은 ‘오늘육수’ 3종(△멸치 △사골 △채소)이다. 물에 잘 녹는 코인형 고체 육수로 끓는 물 기준 1분 가량이면 녹는다. 고온고압으로 우려낸 야채 추출물을 사용해 깊은 국물 맛을 낸다는 설명이다. 

모다모다가 지난달 말 동남아 최대 온라인몰 쇼피 입점을 확정하고 중국-일본 법인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아시아 대륙 전체 공략에 나섰다.

모다모다는 대만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다국적 이커머스 채널 쇼피 온라인 입점을 시작으로 대만에 온-오프라인 마켓에 대표 상품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판매를 시작했다.

대만 공략을 시작으로 쇼피가 활성화되어 있는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포문을 열 계획이다.

 

11번가는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는 ‘쇼킹적립’ 기획전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11번가 ‘쇼킹적립’은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적립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구매 등급(VIP 2%)과 제휴 카드사 혜택(최대 2%)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9%를 쌓을 수 있어 고객 혜택이 높다. 

쇼킹적립 상품을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SK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도전! 쇼킹적립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킹적립을 통한 포인트 적립액이 높은 상위 10등에게 SK페이 포인트 5만점을, 11~100등에게는 SK페이 포인트 1만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SSG닷컴이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 신작 개봉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쓱닷컴은 이마트몰에서 모은 공룡 스탬프 숫자에 따라 적립금 또는 공룡 굿즈를 증정하는 미션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2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고객에게는 ‘SSG머니 적립금(3000원)’을, 6개 이상 완성할 경우 ‘쥬라기월드 메가 자이언트 티렉스’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쥬라기월드 영화 속에서 나오는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시크릿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수점, 양재점, 월계점을 포함한 전국 50여 곳의 이마트 PP센터에서 제공하는 ‘쓱배송투나잇’ 점포 권역 고객이 대상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비맥주는 ▲친환경 스타트업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 ▲각종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패션쇼 후에는 맥주 제조 시 발생한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음식과 화장품, 플래너 등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마켓도 진행됐다. 오비맥주와 협업하고 있는 스타트업 리하베스트(푸드), 마린이노베이션(플래너), 라피끄(화장품)가 카스맥주박으로 제작했다. 불량으로 폐기 처리될 페트병 뚜껑을 새활용해 디자인한 ‘랄라베어’ 키링도 선보였다.

KT&G는 뷰티 분야의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5월 31일 KT&G 서울사옥에서 진행했다. 

‘2022 상상마당 코코챌린지’는 KT&G가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한 뷰티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 수상팀의 브랜드 론칭 등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 및 제품으로 총 216명이 102개 팀으로 지원해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수상팀으로는 식물성 바디미스트를 선보인 ‘온숲’과 생태계 교란식물 환삼덩굴의 업사이클링을 제안한 ‘Wattieza’가 선정됐다. 

NS홈쇼핑이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4일 성남시 화랑공원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환경 예술 페스티벌 ‘HAPPY GREEN BIRTHDAY’를 후원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판교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환경예술 페스티벌 ‘HAPPY GREEN BIRTHDAY’는 NS홈쇼핑이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16년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 이후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 한다는 개념의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나의 생태친구 책갈피 만들기’, ‘우리 집 지속가능성 테스트’, ‘에코그린클래스 with 삼베비누망’ 등 환경 예술 및 탄소 중립 체험 부스 약 2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