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위해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전개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 참가중소기업 팝업스토어부터 최대 50% 할인 혜택
  • ▲ ⓒ롯데쇼핑
    ▲ ⓒ롯데쇼핑
    유통업계가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7일간의 동행축제’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30개 유통채널과 6000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들이 참여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용관 드림플라자에서 우수 상품을 알린다. 김포공항점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추석 먹거리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행축제 상생 판촉전’을 진행한다. ‘룸바이홈’ 상품 중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제타플렉스점에서는 중소기업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의 의류, 생활잡화 등을 소개한다. 롯데온은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우수 중소기업의 200여개 상품을 모은 ‘올 가을을 부탁해’ 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전 점포에서 소상공인, 우수 중소·지역업체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서는 친환경 스타트업 패션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의 특별한 팝업이 열린다. 특히 다가오는 9월 첫째 주 주말엔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6층에서는 국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아동 편집숍 ‘아베끄뚜아’가 9월 29일까지 소개된다. 지역 현지법인인 광주신세계와 대구신세계에서는 우수 지역 업체를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광주 지역 우수업체 플리마켓’, ‘대구 지역 디자이너 페어’ 등을 기획해 지역의 우수 업체와 디자이너 판로 확대에 적극 동참한다.
  • 현대백화점도 9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내 특설 행사장과 현대홈쇼핑 기획 방송 등을 통해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먼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8월 29일~9월 6일), 신촌점(9월 2~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9월 2~8일) 등에서는 내부에 특설 행사장을 마련해 입점 중소기업의 제품 등 패션‧잡화 등 상품군의 20여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진주점에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동행세일 축하 바자’ 행사를 진행, 중소업체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여성의류 및 침구류 등을 선보인다.
  • ▲ ⓒGS리테일
    ▲ ⓒGS리테일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라이브방송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11번가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해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하는 신선식품 선물세트 방송이 진행된다. 1일 오후 5시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선물세트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GS리테일도 GS25·GS더프레시·GS샵을 통해 행사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편의점 GS25는 9월 15일까지 간편식, 아이스크림, 치킨류 등 총 42개 상품에 대해 1+1 행사 및 음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9월 6일까지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 500여가지 상품에 대해서 초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GS멤버십 및 GS Pay 결제 고객에게 농축수산물 20%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샵도 행사 기간인 9월 7일 까지 이지드롭 변기 클리너, 서일농원 청국장 등 4개 상품에 대하여 무료로 방송을 진행하여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를 열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