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일 만에 50만개 돌파… 열흘 동안 50만개 추가 판매전체 컵라면 매출도 전년 대비 39.4% 늘어"백종원 대표와 차별화 라면 라인업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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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선보인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지난 1년 동안 CU와 백종원 대표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사골추출물을 베이스로 맛을 낸 국물과 토핑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20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기록했으며, 이후 10일 만에 50만개가 추가로 판매돼 100만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3만개 이상이 판매된 셈이다.

    전체 컵라면 매출도 견인했다.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 출시 이후인 1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CU 컵라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4% 신장했다.

    CU는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앞으로도 백종원 대표와 차별화 라면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력을 바탕으로 한 끼 식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