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빛드림본부, 공간안전 인증 성능분야서 우수"안전한 사업장 운영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 ▲ 최경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공간안전 성능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부발전
    ▲ 최경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공간안전 성능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소방청으로부터 화재 예방관리에 관한 안전한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7일 영월빛드림본부가 한국안전인증원이 진행한 공간안전 인증 성능분야에서 '화재 예방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이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서,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등 7개 분야의 총 143개 세부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남부발전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설계, 시공, 운영, 관리 등에 대해 높은 안전수준 역량을 인정받아 공간안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진단으로 소방설비에 대한 성능 및 안정성을 인정받아 추가로 성능분야까지 공간안전 인증을 확대하게 됐다.

    최경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