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부진에 어려움 겪는 농가 돕고 물가 안정26일까지 당근·양배추, 3월 1일까지 사과 할인"물가 안정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설 것"
  • ▲ ⓒ농협유통
    ▲ ⓒ농협유통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나섰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소비 부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당근과 양배추를 24~26일 3일간, 사과는 3월 1일까지 7일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한파와 폭설 등으로 급등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3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당근을 44% 할인된 100g에 290원, 양배추를 25% 할인된 1통에 16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사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크기가 작거나 약간의 흠집이 있는 못난이 사과를 3월 1일까지 7일간 정상상품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유통 농산가공사업부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산물 판로 확대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