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실시
  • ▲ 농협유통은 24일부터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집중체제에 돌입하면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미즈 하나로 대원, 직원들이 축산 냉장∙냉동매대의 온도를 체크하며 축산 상품의 품질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농협유통
    ▲ 농협유통은 24일부터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집중체제에 돌입하면서 이수현 대표이사와 미즈 하나로 대원, 직원들이 축산 냉장∙냉동매대의 온도를 체크하며 축산 상품의 품질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농협유통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9월 3일까지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농협유통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농·축·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 집중체제에 돌입했따고 24일 밝혔다.

    농협유통의 27개 전 지사무소에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고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 및 점검해 식품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산물이 매장에 들어오는 검수단계에서부터 관리를 시작해 원산지 표시기준에 따른 정확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엄수, 작업장 및 개인 위생 강화, 냉장·냉동매대 온도 관리 철저 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24일 집중체제 점검 첫날 이수현 대표이사가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로 직접 나서 매장 내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대표이사 및 전 직원이 식품안전관리에 동참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외부 인사로 구성된 '미즈 하나로' 대원들도 꼼꼼하게 체크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수현 대표이사는 "날씨가 예년에 비해 더워졌는데 갈수록 더 더워진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어 철저하게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농협유통은 지속적으로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