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택 완성조각 화양지구 '첫자리'…지구내 유일 최고 31층 38번국도·KTX경유 안중역 인근…열차이용시 서울 30분대 초·중·고교 예정부지 도보권…종합병원·시청출장소 1.5㎞내
  • ▲ '힐스테이트 평택화양' 주경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평택화양' 주경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평택화양'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5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5개타입 총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의 완성조각'으로 불리는 계획도시다. 수도권 핵심도로인 38번국도와 가깝고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들과 KTX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도 이동이 편리하다. 열차 이용시 서울까지 약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화양지구내에서도 38번국도와 특히 가까운 '첫자리'에 지어진다. 아산국가산단(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 굵직한 산단으로 출퇴근이 쉽고 외부접근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주여건도 우수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옆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유동인구가 몰려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중심상업용지와 종합병원(2025년 예정), 평택시청 안중출장소(2025년 예정) 부지는 직선거리 약 1.5㎞내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이단지는 화양지구내에서도 단일블록 기준 최대규모다. 일반적으로 대단지아파트는 소규모단지보다 관리비가 저렴하고 가격방어력과 임대수요는 높은 경향을 보인다.

    힐스테이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지대가 높고 화양지구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이에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됐고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도 대규모로 예정돼 있다. 조경면적을 40%이상 배치했고 1700여평규모 중앙공원이 단지 중심부를 가르고 있다. 이는 바람이 지나는 길로 활용돼 단지전체 공기순환을 돕는다. 입주민들이 시간흐름에 따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도 도입되며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단지내 산책로 등도 예정됐다.

    커뮤니티시설은 1100여평규모로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악기연습실, AV(Audio-Video)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밖에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과 함께 어린이집, 맘&키즈카페, 맘스테이션도 계획돼 있다. 

    입주민 '스마트라이프'도 돕는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 이동동선을 파악, 조명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 전용앱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로 사업초기부터 많은 분이 기다려준 아파트"라며 "경쟁력 있는 분양가, 우수한 계약조건 그리고 상품성까지 갖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