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지역 교육격차 해소 ESG 코딩 교육 시행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 참가자 신청 성료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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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국내 유일 대학생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대학 캠퍼스에 특화한 국내 유일의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출시했다.

    유버스(UVERSE)는 고객을 의미하는 'you'와 메타버스에서 따온 접미사 '-verse'의 합성어로, "고객을 위한, 고객 맞춤형, 유플러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유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1위 클라우드 운영대행사업자(MSP)인 '메가존',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갈라랩'과 협력했다.

    유버스는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인 클라우드 기반의 MaaS(Metaverse as a Service) 형태로 출시됐다. 정형화된 맵에 표준 공간만 제공하는 기존 B2C 메타버스 서비스와 달리, 유버스는 현실을 그대로 미러링한 가상공간에서 학교별로 특화한 전용 공간과 학사에 필수적인 기능을 갖췄다.

    유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성 ▲수업·특강 참여, 입학·취업 상담, 도서관, 상설홍보관 등 대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특화 기능을 갖춘 활용성 ▲입학 전부터 졸업 후 활동까지, 연중 교과·비교과 일정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속성 ▲인증을 거친 학생과 교직원만이 접속 가능한 보안성이 특징이다.

    유버스에서는 ▲강의 ▲상담 ▲소셜(채팅, 친구 관리) ▲'스터디윗미' ▲홍보(영상, 배너) ▲캠퍼스 투어 ▲축제 및 행사 ▲'마이룸'(아바타·공간 꾸미기) 등 캠퍼스 라이프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대표 기능인 '유버스 강당'은 한 번에 1000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해 대형 강의 및 각종 교내 행사 진행에 적합하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할 수 있다. 또, 발표자와 참여자는 질의응답을 통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유버스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입학·취업은 물론 캠퍼스 생활에 대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인·주변·공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채팅이나 영상채팅, 팔로워·팔로잉 관리 등 다양한 소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스터디윗미'는 젠지세대 사이의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으로, 영상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송출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공부하는 콘텐츠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목표 달성률을 측정하거나 주·월간 학습 시간 통계를 확인하여 학습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유버스에서는 2가지 방식으로 캠퍼스를 구현할 수 있다. 대학 표준맵을 선택할 경우 기본 플랫폼 요금만으로도 이용 가능하고, 대학의 주요 건물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하면 각 대학교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미러월드'로 캠퍼스를 꾸밀 수도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학생과 학생,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유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유버스에서 협업하는 대상을 캠퍼스 주변의 소상공인·지역사회·기업 등으로 확대하는 등 플랫폼 기능을 확장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유버스는 대학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만든, 오직 대학만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밝히며 "국내 모든 대학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를 가질 수 있고, 대학생 누구나 즐겨 찾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 향후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정보 공유 및 인재 채용을 할 수 있는 생태계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지역 교육격차 해소 ESG 코딩 교육 시행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CJ SW창의캠프’가 올해부터 ESG를 주제로 하는 코딩 교육을 커리큘럼에 도입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CJ SW창의캠프는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SW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으로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ESG 커리큘럼'은 AI와 레고(LEGO) 파이썬 코딩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로봇 모형을 제작해 실습하는 수업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ESG에 대해 이해하고 IT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돕는다.

    ESG 코딩 교육 과정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플로깅 청소로봇 ▲산림복원 파종로봇 ▲모기 퇴치 사운드 스프레이 ▲원격 펌프 ▲스마트 물 운송로봇 등을 레고 모형으로 제작하여 코딩을 통해 작동시켜보는 수업과, 일상 속 AI 활용 사례에서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는 ‘AI 윤리원칙’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레고, 센서, 모터 같은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과 기초 파이썬 교육, AI 머신러닝 등 기존 CJ SW창의캠프 과정도 함께 제공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충청 지역까지 활동을 확대해 충북 제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 신창중학교, 제주 아라중학교, 목포 영화중학교 등 제주, 전남, 충북지역 5개 중학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오는 7월까지 총 15주 동안 체계적으로 수업을 실시한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 SW창의캠프는 지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방식의 하이브리드형 교육 진행,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행, 과학기술박람회 참여 등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ESG를 주제로 하는 커리큘럼 도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IT기술로 환경·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J SW창의캠프 프로그램을 다양화 및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 참가자 신청 성료

    컴투스는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의 참가자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최근 3기까지 진행한 ‘컴투스 QA 캠퍼스’에 이은 또 하나의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버 개발자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1기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약 18: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 속에 접수를 마감했다.

    재직 중인 현업 개발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무료로 개발 및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고 1:1 멘토링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에 접수 초반부터 여러 문의와 신청이 몰렸다. 또한 코딩 화면을 모티브로 한 공고 포스터를 통해 이색적인 모집 활동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투스는 오는 7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5주 간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게임 서버 개발자 인력 충원시에 우선 채용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버 캠퍼스 1기부터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지원자분들께 감사한다”며 “교육 과정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진행

    크래프톤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생은 총 71명으로 1기 교육생 규모와 비교해 22명이 더 늘어나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전체 지원자 수 또한 1기 대비 14% 가까이 증가했다. 지원자들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취업준비생(45%) ▲대학생(33.5%) ▲직장인(21.5%, 자영업자 포함)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중반(23세~26세)이 가장 많았다.

    모든 교육생은 서류부터 입학시험, 면접 전형까지 총 3개월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5개월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 교육을 거쳐, 팀 프로젝트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 발표로 마무리한다.

    특히,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수료 교육생들의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오로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며 “교육생들이 동료와의 협력,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깨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해 육성시키는 크래프톤의 CSR 프로그램이다. 크래프톤이 국내 산업계의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 3월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더클래스·겟차·워시존과 제휴 이벤트 실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제휴 이벤트 ‘Drive, NIGHT CROWS’를 이달 6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27일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가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기위해 프리미엄 세차용품 '더클래스',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워시존'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더클래스’는 나이트 크로우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한다. 나이트 크로우 패키지 더클래스 베스트셀러 세차용품 7종(불렛 타이거, 다이나믹 휠 클리너+, 클린 앤 코트, 워터에이징 익스트렉트 등)을 구매하면 게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겟차’에서는 나이트 크로우 모바일 브랜드 관을 연다. 앱 메인화면에서 ‘겟차런’ 아이콘을 클릭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게임 쿠폰과 겟차 포인트를 제공한다.

    겟차 이용자들이 나이트 크로우 사전 예약 참여 후 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더클래스 나이트 크로우 컬래버레이션 차량용 디퓨저도 선물한다.

    ‘워시존’ 하남 강동점에는 나이트 크로우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방문객 전원에게 나이트 크로우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금, 토, 일요일 특정 시간대 방문하면 더클래스 나이트 크로우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극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광활한 중세 유럽 지역과 십자군 전쟁 모티프의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거대한 서사를 중심으로 한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사전 예약 중이다.

    나이트 크로우와 이번 제휴 이벤트, 사전 예약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프로젝트C' 콘셉트 원화 최초 공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첫 신규 IP(지식재산권)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C(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C’의 콘셉트 원화에서는 판타지 세계의 학원을 배경으로 2D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3D 그래픽으로 2D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제공하는 ‘카툰 렌더링’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유저들이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모션을 보다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C’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유저는 교관이 돼 아카데미에 입학한 캐릭터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저는 각각 특별한 능력과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으며 졸업까지의 여정을 함께 하고 캐릭터들이 졸업한 후에는 그들을 이끌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

    ‘프로젝트C는’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유저의 선택과 육성 방향에 따라 성장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육성 방식과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그 과정에서 캐릭터와 깊게 교감하고 공감하는 서브컬처 육성 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C’는 2024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 및 PC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앞으로 ‘프로젝트C’ 개발 상황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프로젝트C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딘’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흥행성을 입증했던 MMORPG 분야에서 나아가 서브컬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애니메이션 풍의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깊이 있고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덕심'을 자극하며 서브컬처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출시...카드사별 캐시백 한눈에

    카카오페이가 신차 구매 시 카드 일시불 캐시백을 비교할 수 있는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는 신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카드사별 결제 가능 여부와 캐시백율 및 금액을 알려준다.
     
    카카오페이의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민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추가로 요구하지 않고, 카드사와의 적법한 제휴를 통해 캐시백 지급을 보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전화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받거나 정보를 제공했지만 약속된 추가 캐시백 금액을 받지 못하는 등의 사용자 불편을 개선하고자 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간단한 약관 동의 절차와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고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의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차량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 가능 여부뿐만 아니라 제휴 카드사별 캐시백율과 캐시백 금액이 높은 순으로 나열된다. 사용자들은 혜택을 한눈에 비교하고 카드결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카드사의 카드를 보유한 경우 바로 상담이 진행되며, 카드 미보유 시에는 카드 발급 후 상담이 진행된다. 서비스 출시 이후 이벤트 기간에는 결제 진행시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추가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를 통해 확인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이며, 하나카드도 입점 시기를 조율 중이다. 제휴 카드사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탭에서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자동차 카드결제 비교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용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모든 영역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U+,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동참

    LG유플러스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 현지에서 이벤트를 펼치고,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무인 매장인 언택트스토어를 포함, 부산 지역 11개 직영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한정판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200개 한정으로 제작된 에코백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와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가 함께 프린팅 되어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부산엑스포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했다. LG유플러스의 에코백은 한시간 여만에 모두 소진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에코백 증정 이벤트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부산 지역 내 직영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LG유플러스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매장용 쇼핑백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옥외 광고와 TV 광고, 고객센터 앱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더불어 LG유플러스의 공식 유튜브·블로그 등 SNS 채널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추가하고, IPTV 서비스인 U+tv에서 VOD 시청 전 재생되는 광고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공식 영상을 편성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부산엑스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유치를 응원하실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적인 이벤트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LG유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K C&C,  ESG 앱 ‘행가래’로 헌혈 문화 앞장선다

    SK㈜ C&C가 일상생활 속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한 생명나눔·헌혈 문화 활성화에 나섰다.

    SK㈜ C&C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 bloodinfo.net)와 ‘행복을 더하는 행가래, 헌혈 문화 확산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생활 속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행가래 앱은 SK㈜ C&C가 2020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앱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입 기업·기관 특성에 맞춰 헌혈증서 인증, 잔반 Zero 실천, 머그컵·텀블러 사용, 플로깅 등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현재 61개의 기업·기관·학교가 행가래를 도입했으며, 사용자는 2만 7000여명에 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년을 ‘헌혈 나눔 확산의 해’로 정하고, 행가래 참여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헌혈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먼저, 행가래 앱에 ‘헌혈 퀴즈 코너’를 운영해 일상 생활 속 정기적 헌혈 참여의 중요성과 헌혈을 통한 건강체크의 유용성 등을 전파한다.

    헌혈 퀴즈 코너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행가래 앱에 헌혈 증서를 인증한 행가래 이용자 중 선착순 800명에게도 무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SK㈜ C&C 구성원 대상 ‘사랑나눔 행가래 단체 헌혈 행사’도 진행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자사 구성원이 헌혈에 참여하면 주유 이용권· 문화상품권 등에 더해 외식 상품권이나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햄버거세트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사내 카페나 사회적 기업 상품 구매·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가래 포인트’도 2000포인트 추가 지급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행가래를 활용한 헌혈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행가래 참여 기업 및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헌혈 참여 캠페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은 “행가래 앱을 통한 캠페인이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SK㈜ C&C와 다양한 헌혈 캠페인을 기획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행가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새로운 생명 나눔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행가래 참여 기업 및 기관 모두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퓨처랩 메타' CBT 참여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온라인 창의학습 플랫폼 ‘퓨처랩 메타’ CBT(Closed Beta Tes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BT 모집기간은 10일까지다. 개임 개발, 사운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CBT 기간 동안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들은 직접 퓨처랩 메타를 시연해 보면서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퓨처랩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점차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퓨처랩 메타 CBT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퓨처랩 메타는 개발자와 콘텐츠 전문가 등이 협업해 만든 온라인 창의학습 플랫폼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본인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흥미를 갖고 탐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그동안 퓨처랩과 함께 창의학습을 연구하고 실행해 온 아티스트, 엔지니어, 과학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퓨처랩 메타 개발에 참여했다. 

    퓨처랩 메타는 ‘괴물 월드’, ‘게임의 숲’, ‘사운드 스튜디오’ 등 세 개의 영역으로 구성됐다. ‘괴물 월드’는 참여자가 괴물 월드라는 세계(가상공간)의 창조자가 돼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텔링을 기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게임의 숲’에서는 간단한 방식의 코딩으로 게임 기획 등 콘텐츠 창작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 스튜디오’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일상의 다양한 소리를 채집해서 사운드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믹싱을 해보는 등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퓨처랩 메타 CBT 참가자들에게는 e-참여 인증서가 발급된다. 또 스마일게이트 IP 굿즈도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지난 7년여 간 퓨처랩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 영국 BBC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 등 글로벌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창의학습’에 대해 연구, 개발해왔다”며 “퓨처랩 메타는 그동안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창의학습’ 환경을 조성해 온 퓨처랩의 교육 철학이 온라인으로 저변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