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8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획득...장애인 불편 개선나스미디어, 차세대 AI광고 솔루션 출시로 AI혁신 리딩KT, 매달 새로워지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 진행
  • ▲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시연하는 모습ⓒ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시연하는 모습ⓒLG유플러스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2000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 장병일 인천 전세버스 조합 이사장, 양연희 아이티엠티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000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시스템·기기 공급을, LG유플러스는 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버스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조합 사무실에 음주측정기가 비치돼 있어 운전자가 운행 전 반드시 사옥을 들려야 했지만, 이번 도입으로 운전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음주측정 확인 및 기록이 기존 수기 관리에서 위변조 불가능한 전자적 기기로 관리·보관돼 데이터 신뢰성이 높다.

    도입이 완료되면 운전자가 버스에 승차 후 RFID 또는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음주 수치를 측정하게 되고, 얼굴 정면이 자동으로 촬영된다. 음주측정 정보와 사진은 SMS를 통해 운수사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되고, 관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된다.

    또,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교통안전법 제55조 2항에 따라 차량 상태 및 위치 데이터를 교통안전공단에 필수 제출해 오고 있는데, 버스에 설치돼 있던 차량운행기록장치를 디지털 기반 기기로 대체하면서 데이터의 정확도와 공유·통합의 신속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음주측정기 및 차량운행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엠티는 디지털 기반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개발, 전국 운수사·조합에 납품하며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는 차량의 위치·과속·공회전·급가속 등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LTE 통신을 통해 아이티엠티의 서버로 전송하고, 교통안전공단 e-TAS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갖춰 버스 운전자와 운수사 관리자의 운영 편의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아이티엠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스협동조합에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를 공급, 현재 전국 4000여 버스의 실시간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전국 3개 조합과 협력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버스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방현 LG유플러스 서부기업영업담당(상무)은 "음주운전 원천 차단과 버스 운영 디지털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스템 도입을 결정한 인천 전세버스 조합 덕분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이티엠티와의 공조를 통해 전국 버스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탑승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 KT엠모바일, 알뜰폰 최초 8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획득...장애인 불편 개선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정보 취약계층의 다이렉트 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인 2023년도까지 8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인증을 매년 갱신 중이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1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이다.

    KT엠모바일은 장애인 · 고령자들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UI·UX 및 사용성을 개선하였으며, 서면 심사,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 엄격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올해 주요 개선 사항은 ▲색맹의 편의를 위한 인증기관이 권장하는 명도대비 적용 ▲지체장애인이 모든 메뉴를 키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태그를 삽입하여 텍스트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 등 다이렉트 몰 이용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한, KT엠모바일 고객센터에서는 요금 명세표를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로 요금 내역을 안내해 주는 ‘정보소외계층 대상 청구요금 사전안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고객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할 수 있는 ‘상담예약 서비스’도 5월 내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은 장애인 · 고령자들을 포함한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다이렉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엠모바일은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시니어 안심 0.5GB+(후후) (월 65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후후) (월 1만1500원) 등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나스미디어, 차세대 AI광고 솔루션 출시로 AI혁신 리딩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KT와의 AI 공동연구 첫 성과로 AI기반 광고 최적화 솔루션 Nasmedia AI Suite 출시했다고 밝혔다.

    KT와 나스미디어는 디지털 광고분야 AI 혁신 솔루션 도입을 위해 작년 4월 MOU 체결과 함께 AI 공동 R&D 프로젝트를 출범했으며, Nasmedia AI Suite는 지난 1여 년간 진행된 공동 R&D의 첫 성과이다.

    Nasmedia AI Suite는 국내 최고 수준의 KT AI 기술을 기반으로 ▲광고거래 입찰 최적화 시스템 ‘Bid Optimizer(BO)’ ▲부정거래 원천 차단 시스템 ‘Fraud Detection(FD)’ ▲광고 트래픽 효율화 시스템 ‘Automatic Traffic Curation(ATC)’으로 구성됐다.

    광고캠페인이 디지털 매체로 전달되는 모든 단계에 AI 기술이 접목된 것이며, 이를 통해 광고주와 매체가 보다 쉽게 광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광고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나스미디어 자체 모바일 광고플랫폼에 적용하여 차별화 및 향상된 광고 효용성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있는 한편,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들과의 AI 기술격차 간극을 좁힐 수 있게 됐다.

    Nasmedia AI Suite의 실제 적용 결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KT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 딥러닝엔지니어링 Project팀과 공동 개발한 BO시스템은 광고주가 매체의 지면을 입찰할 때 AI가 입찰가 조정을 최적화하는데, 광고 낙찰 비중이 평균 35% 상승함과 동시에 해당 지면을 보유한 매체의 매출이 34%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프라DX연구소 AI Analytics Project팀과 공동 개발한 FD 시스템 역시 보이스 피싱을 막는 AI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Fraud(허수) traffic을 1/3 수준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고, 이에 따라 광고시장의 투명성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스미디어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ATC는 광고주의 광고거래 이력을 AI 분석을 통한 맞춤형 광고 트래픽 제공하는 것으로, 낙찰률이 기존대비 37% 증가, 트래픽 자원 또한 40% 가량 절감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결과를 가져왔다.

    KT와 나스미디어는 Nasmedia AI Suite 출시를 시작으로 AI부문 공동 R&D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양사는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까지 협력분야를 넓히는데 뜻을 함께하고, 첫 단계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맥락 광고(Contextual Targeting) 분야 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KT가 자체 개발한 최고 수준의 초거대 AI ‘믿음’을 필두로 현재 출시된 AI기반 언어, 감정분석 및 이미지 분석모델 등을 활용하여 맥락 광고 전 과정에 AI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인데, 이를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AI 솔루션 연구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지난해 나스미디어와 Small Start를 통해 KT 그룹사간 공동연구의 시너지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KT 공동 R&D 프로젝트를 전 그룹사에 적용하여 KT 그룹사의 기술혁신과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사장은 “KT 등 그룹사간 공동R&D를 통해 나스미디어는 AI 및 빅데이터 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지적자산을 확보함에 따라 이제부터는 No.1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컴퍼니로서 시장에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면서 “향후 AI 혁신의 범위를 더욱 넓혀 대규모언어모델(LLM) 등 차세대 AI 모델까지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나스미디어의 AI기반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미래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KT, 매달 새로워지는 멤버십 프로모션 ‘달.달.혜택’ 진행

    KT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멤버십 등급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달.달.혜택’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의미로 매월 15일 경부터 말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다.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선택하는 ‘달달초이스’와 혜택 중복 이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한 혜택 ‘달달찬스’까지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테마파크, 쇼핑에 집중한 20여 개 인기 제휴 브랜드의 ‘달.달.혜택’을 준비했다.

    ‘달달초이스’는 ▲빕스 35%(5.15~19) ▲더플레이스 35%(5.15~21) ▲도미노피자 50%(온라인 방문포장) ▲이차돌 1만원 ▲파리바게뜨 4천원 ▲뚜레쥬르 1000원 당 300원(5.15~16) ▲배달의민족 최대 2만원 ▲어바웃펫 5000원 할인 등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택일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달달스페셜’은 혜택 중복 이용이 가능하며 ▲에버랜드 45%(동반3인 20%) ▲서울랜드 50%(동반2인 4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이월드 50%(동반3인 30%) ▲메가박스 오리지날 팝콘L 1천원 구매 쿠폰 ▲CU 백종원 도시락 3종 50% ▲그리팅 2만원 할인 ▲신세계 포인트 최대 5천점 랜덤쿠폰 ▲할리스 아메리카노 1잔 무료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달달찬스’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가족 영화 ▲디즈니·픽사 <엘리멘탈> 예매권 ▲스타벅스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달.달.혜택’ 프로모션 혜택은 멤버십 등급과 상관없이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T 멤버십 앱 또는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모든 KT멤버십 고객이 누릴 수 있는 ‘달.달.혜택’을 통해 상시 할인보다 더 큰 혜택을 매월 주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혜택들을 마련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멤버십은 11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멤버십으로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100여 개의 상시 제휴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상시 혜택 외에도 월별 특색과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반영해 매월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KT, 20대의 빛나는 성장을 응원하는 ‘Y캠퍼스’ 운영

    KT가 20대 전용 브랜드 Y의 팝업 스토어 공간 ‘Y캠퍼스’를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카페콤마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 Your Own Spotlight’ 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20대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브랜드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번에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이런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들의 진정한 성장을 응원하는 명사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명사 강연은 ‘전공 강의’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9일에는 요즘 가장 핫한 20대 아티스트 지올팍이 도전을 주제로 Y들과 소통한다. 20일에는 KT롤스터, 21일에는 코미디언 김용명의 강연이 이어지며, 댄서 모니카, 크리에이터 너덜트, 숏폼 크리에이터 닛몰캐쉬, 마뗑킴 김다인 대표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참석 희망자는 KT의 20대 타겟 플랫폼 앱 Y박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별로 5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튜브 Y스튜디오 채널에서 강연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교양 강의’ 로는 푸어링 아트 클래스(아크릴 물감을 캔버스나 종이에 흘려서 우연적으로 일어나는 물감의 결을 담아내는 미술 활동), 가드닝 클래스, 캐릭터 그리기, 스마트폰 촬영&보정, 캐릭터 일러스트, 레진 키링 클래스, 조향 클래스(LG생건 연구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전공 강의 및 교양 강의의 자세한 내용은 Y박스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총 5층 공간으로 구성된 Y캠퍼스는 대학 캠퍼스를 컨셉으로 기존 카페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지하 1층은 대학교 강의실로 꾸며졌다. 강연이 있지 않은 시간에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영되는 OTT 콘텐츠 상영관으로 운영된다. 1층은 잔디광장 및 입학처, 2층은 과방, 3층은 중앙도서관, 4층 동아리관 및 야외테라스관의 컨셉으로 운영된다. 각 층별로 실제 캠퍼스 생활을 체험 있도록 입학 통지서, 학생증, 졸업 선물, 학위수여식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각 층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Y x 필로소피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KT Y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Y캠퍼스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반영되었으며 메인 일러스트를 신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 18인이 각각 제작하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KT는 앞으로 학기별로 다양한 컨셉의 Y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20대를 응원한다는 Y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20대의 성장을 도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Y캠퍼스 공간에 담았다”며 “앞으로 Y캠퍼스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해 20대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모빌리티, 편의점 4사와 '리테일 테크 및 광고 사업 활성화' MOU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판교 사옥에서 BGF네트웍스, GS넷비전,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리테일 테크 및 광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황환조 BGF네트웍스 대표, 권기환 GS넷비전 대표, 손승현 세븐일레븐 상무, 최은용 이마트24 상무 등이 참석해 편의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편의점 4사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매장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약 9300여 개의 디지털 사이니지에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을 접목해 리테일 테크 기반의 광고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편의점 4사 통합 광고 상품을 기획하여 출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라스트마일 및 리테일 테크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구체화하고, 리테일 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 광고 마케팅 웨비나'를 개최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의 멀티미디어·광고 생태계 구축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가 축적해 온 기술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동 맥락에서 소비자에게 유용한 멀티미디어·광고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광고 매체사·대행사의 디지털화를 돕고 영업 효율을 높여 상생의 플랫폼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편의점 4사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리테일 테크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카카오모빌리티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버스, 지하철, 옥외 전광판 등 보다 다양한 이동 맥락에서 소비자와 광고 생태계 참여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