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업데이트 효과로 10.21% 달성성장 시스템 개편, 친화적인 이벤트로 흥행 상승세
  •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여름 대규모 ‘NEW AGE(뉴 에이지)’ 1차 업데이트 효과로 서비스 이래 역대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을 연이어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여름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맞이한 첫 주말인 지난 18일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 기준 점유율 10.21%를 달성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전날 17일 9.88%를 기록해 역대 최고 PC방 점유율을 달성한 후 하루 만에 경신한 것.
     
    앞서 넥슨은 지난 15일 ‘메이플스토리’에 대폭 개선된 성장 시스템과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실시했다. 200레벨부터 260레벨까지 필요 경험치를 절반으로 대폭 줄이고 그 이후 레벨의 필요 경험치는 단계적으로 절감했다. 특수 스킬 반지의 획득처 변경, 신규 아이템 ‘컨티뉴어스 링’ 및 신규 지역 추가 등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 260레벨까지 1+2 레벨업을 지원하는 ‘하이퍼 버닝’ 이벤트와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여름과 겨울의 섬’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덴 아쿠아 어드벤처’ 이벤트의 경우 하루에 한 번만 참여해도 1000 EXP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덴티스크 탐험’은 기본 탐험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