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테린이' 준비물 챙겨볼까

골프에 이어 테니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테니스 도구와 의류, 슈즈 등을 할인해 선보이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30일까지 TENNIS METRO 편집 스토어를 연다. 테니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곳으로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부터 전문가를 위한 라켓·용품·신발·의류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 라켓 제품으로는 ‘윌슨 울트라’ 29만9000원, ‘헤드 익스트림’ 30만8000원, ‘프린스 스파크’ 33만원 등이다.

부산 본점에서는 25일까지 나이키 테니스 컬렉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남성 코트 에어 줌 베이퍼 프로 2’ 13만9000원, ‘여성 코트 줌 NXT’ 16만9000원, ‘여성 드라이 핏 테니스 원피스’ 13만9000원, ‘여성 드라이 핏 테니스 티셔츠’ 4만5000원, ‘프린트 헤어밴드’ 1만9000원 등이다.

울산점에서도 25일까지 스니커바 인기상품점을 진행한다. 스니커바는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해외 유명 스니커즈 편집샵이다. 먼저 ‘카프스킨 나파 포르토피노 스니커즈’ 51만9200원, ‘남성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 70만11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7월 9일까지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AURTY) 팝업스토어를 연다. 오트리는 1982년 텍사스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테니스·러닝 등에 특화된 신발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GG04’ 33만5000원, ‘WB03’ 29만5000원 등이다.

대구신세계에서는 7월 16일까지 오니즈카 타이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니즈카 타이거 멕시코 66 슬립온 13만원, 멕시코 66 옐로우 15만원, 멕시코 66 에스디 20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행사 종료 시까지 라코스테 스포츠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코스테 공용 반팔 폴로티는 8만3300원, 남성 가죽 배색 스니커즈 9만7300원, 나그랑 반팔 폴로티 8만3300원, 남성 레트로 레더 스니커즈 11만83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