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스마트항만 목표…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 눈길대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수상
  • ▲ 부산항만공사.ⓒ연합뉴스
    ▲ 부산항만공사.ⓒ연합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대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경영자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경영학회는 매년 산업발전과 기업경영에 이바지한 기관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BPA는 오는 2030년 세계 3위의 스마트항만 도약을 목표로 △신시장 창출 △기술개발 지원 △기업기술인증 △공동 연구·개발 지원 △재학생 교육 강화 △취업(일자리) 확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경영학회는 BPA의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을 우수 성과로 평가했다.

    강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이 끌고 공공이 밀어주는 부산항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부산항이 세계적인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