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 배치·터미널 운영시스템 등 현장사례 공유
  • ▲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부산항만공사
    ▲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해운·항만·물류분야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선 해운선사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국적선사 HMM의 이수동 항만운항팀장이 강사로 나서 △해운선사 선대 배치 △터미널 운영 시스템 △화물처리 프로세스 등에 대해 강의했다. 다양한 현장사례도 공유했다.

    이 팀장은 "부산항 이용고객의 니즈를 부산항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업계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PA 구자림 글로벌사업단장은 "급변하는 해운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해운선사가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게 항만서비스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