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기관 연구원 모여 국정과제 연구결과 공유
  • ▲ (좌로부터)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곽희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 이병훈 HUG 부사장, 정희남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연구원장,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장, 장인석 LH 토지주택연구원 기획경영연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좌로부터)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곽희도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장, 이병훈 HUG 부사장, 정희남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연구원장,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장, 장인석 LH 토지주택연구원 기획경영연구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회 부동산 공공기관 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본세미나는 HUG산하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주관, 한국국토정보공사(공간정보연구원)·한국부동산원(한국부동산연구원)·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금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토지주택연구원)가 공동주최했다.

    첫번째 세션에선 120대 국정과제 관련 연구결과를 정책기여도 중심으로 발제 및 공유했다.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으로서 미국 임팩트사례를 분석했다. 공간정보연구원은 공공분야 디지털트윈 활용방안 관련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한국부동산연구원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배경과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또 주택금융연구원은 다주택자를 고려한 역전세 위험성, 토지주택연구원은 신도시 공공시설 공급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모델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선 발표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향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기관별 과제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부동산 공공기관산하 연구원으로서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