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일본식 덮밥부터 정통 중화 요리, 여름철 별미 국수까지 준비"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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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워홈 간편식 인기 제품 9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레스토랑 메뉴의 맛과 품질을 간편식으로 구현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인 ‘온더고 사보텐 2종’ 및 ‘싱카이 중식 3종’과 함께 냉면, 국수 등 여름철 별미를 모아 여름국수 및 냉면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500여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온더고 사보텐과 싱카이 RMR 제품은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이 세분화, 고급화되면서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것을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사보텐과 협업해 선보인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은 도쿄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인 사보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간편식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싱카이 RMR 3종은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인기 메뉴인 간짜장, 짬뽕, 삼선볶음밥을 간편식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에 따라 고온에서 직화로 조리해 진한 불맛을 구현했다.

    여름국수 및 냉면 기획전에서는 아워홈의 여름시즌 HMR 대표 제품인 ‘함흥비빔냉면’, ‘동치미물냉면’과 ‘열무국수 2종’을 판매한다.

    아워홈은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HMR, RMR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프리미엄 김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준비한 김치 물량을 완판했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고객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라며 “앞으로도 맛과 퀄리티를 다 잡은 고품질 간편식을 내세워 B2C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