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 300여명 대상으로 진행
  • ▲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모습.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진행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 나눔 캠프 모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충남 논산시 연산면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다.

    캠프 참석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양승연 자혜원 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무더위에 자칫 무료해하거나 힘들어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시간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교통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스쿨존(School Zone) 내 어린이 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