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발전·주거복지·임차인보호 주제발표
  • ▲ '주거복지와 도시정비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주거복지와 도시정비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5일 한국주택학회·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HUG 30주년 기념 주거복지와 도시정비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손재영 건국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부동산금융의 발전과 HUG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하승현 HUG 차장이 '주택분양보증 사회적 효용', 진미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정책지원단 단장이 '임차인보호와 임대차지원 서비스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세션2에서는 이재송 HUG 연구위원이 '주택도시기금 성과와 향후과제', 김준형 명지대 교수가 '노후 계획도시 정비와 기금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과제와 미래를 고찰해보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의견을 경청해 국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