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2층, 전용 63~138㎡ 총 874가구수변 조망…각종 여가·문화·교통 인프라 인접
  • ▲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춘천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단지는 7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4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237건이 접수되며 평균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7개동, 전용 63~138㎡ 총 87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총 8개 타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4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와 남향 배치로 채광·통풍·일조 효율을 높였고 일부 가구는 수변과 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북한강·의암호 등 전경을 조망하도록 했다.

    단지 주변에 △의암공원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공지천 △의암호 등이 가깝고 대형마트와 관공서, 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와 네이버도시첨단산단 등도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다.

    교통인프라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 동서고속화철도(2027년 개통 예정), 제2경춘국도(2029년 준공 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에는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됐다. 주방 공간에는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하고 공지사항과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HDC홈패드가 장착됐다. HDC홈패드는 무선 인터넷이 설치된 곳이라면 집안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LCD 화면에 태블릿 기능이 탑재돼 유튜브와 인터넷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비접촉식 출입 시스템인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이파크 홈' 앱으로 등록된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공동현관 자동문 개방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사진·동영상·가면을 통한 침입을 방지하는 안티 스푸핑(anti-Spoofing) 기술이 적용돼 보안성을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한동안 침체기를 보였던 춘천 부동산시장에서 아이파크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