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한가위 도시락 2종, 냉동 간편식 6종 내놔GS25, 명절 대표 메뉴 도시락 ‘어남선생꽈리찜닭’ 선봬1+1, 컵라면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편의점 업계가 추석 연휴 문을 닫는 식당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명절 마케팅에 나선다. 특히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한 다양한 명절 상차림 도시락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를 겨냥해 다양한 도시락을 선보이는 중이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간편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성비를 높인 추석 간편식을 19일 출시한다. 

    혼추족으로 위한 한가위 도시락 2종,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냉동 간편식 7종 등 총 9종이다. 명절 연휴 수요가 높은 전류 등은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간편하게 제수 음식을 차리기 원하는 수요를 잡기 위해서 편의성을 높인 명절 음식도 함께 내놓는다. 한끼 잡채(3900원), 동태전(8500원), 깻잎전(1만900원), 오미산적(9900원) 완제품 4종과 동태살, 해물모둠, 랍스터 새우 식재료 3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냉동 간편식으로 보관이 쉽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어 조리와 취식 편리하다.

    완제품 4종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한정수량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4종을 1+1으로 구매 시 3만3200원에 총 8개를 구매할 수 있다. 1인분이 300g임을 감안하면 약 9인분의 분량이다.
  • ▲ ⓒBGF리테일
    ▲ ⓒBGF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혼추족을 위한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을 선보인다.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은 지난 15일 ‘가을의 맛’ 콘셉트로 진행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방송에서 배우 류수영이 경연 메뉴로 선보여 최종 우승한 상품이다.

    꽈리찜닭, 모둠전, 무생채, 시금치나물, 백미밥, 계란후라이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명절 한상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이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의 가장 큰 특징이다. ‘어남선생꽈리찜닭 도시락’ 구매시 컵라면(팔도도시락)을 증정한다. 

    명절 물가 안정 취지로 20일부터 3일간 전용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어남선생꽈리찜닭’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 1000개 총 3000개 선착순 행사이며, 예약 구매 고객은 정가(7900원) 대비 30% 할인된 553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이외에도 GS25는 약국, 은행 등이 연휴 기간 문을 닫으면서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안전 상비 의약품 등 의 재고를 충분히 구비하고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사전 점검하는 등 응급 구호,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문지원 GS25 도시락 MD는 “매년 설, 추석을 즈음해 선보이는 명절 도시락이 출시 직후 단숨에 매출 1위에 올라서는 등 관심이 집중된다”며 “ 편스토랑과 선보이는 이번 도시락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